우리가 미처 몰랐던 발암물질 4가지

일상생활에서 미처 몰랐던 발암물질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놓칠 수 있는 발암물질을 제대로 알고 대처하는 것도 
암 예방을 위한 첫 걸음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1. 통조림 속 '퓨란'

통조림 속 '퓨란' 이란 성분이 식품을 가공시 열처리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통조림은 가공 즉시 밀폐를 시키기 때문에 이때 발생한 퓨란이 통조림 속에 남아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퓨란'은 발암가능물질로 분류되어 있으며 다행히 퓨란은 휘발성으로 통조림 개봉 후 5분이면 공기중으로 날아가게 됩니다. 

이 때 다른 그릇에 옮겨 담을 경우 더욱 빠르게 휘발됨으로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캔음료의 경우에도 바로 마시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겠지만 꼭 1분 정도 개봉 후에 드시기 바랍니다.

   

2. 오래된 견과류

오래된 견과류를 먹는 것은 독을 먹는 것과 같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오래된 견과류에는 '아플라톡신' 이라는 발암물질이 있어 위험합니다. 이 아플라톡신은 견과류 내 곰팡이를 발생시키고 이를 그냥 먹을 경우 간암과 위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아플라톡신을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였고 담배연기(dimethylnitrosamine) 등에 함유된 발암 물질보다 3,750배나 높은 독성을 지니고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견과류에서 기름쩐내가 난다면 오래된 견과류이며 이를 확인하는 방법은 손에 덜어 쥐고 있다가 손의 냄새를 맡아보면 알 수 있습니다.

호두의 경우에는 동글동글한 가루가 묻어있으면 오래된 것이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3. 뜨거운 물

항암습관으로는 탈수가 일어나지 않게 물을 자주자주 마시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을 강조하고 있지만 뜨거운 물, 뜨거운 음식은 발암요인으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뜨거운 음식을 지속적으로 먹으면 식도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어느정도 식혀서 먹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의 식도암 원인을 뜨거운 녹차를 마시는 습관이라고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4. 코팅이 벗겨진 후라이팬

요리를 하면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조리도구가 후라이팬이지 싶습니다. 매일 쓰는 조리도구이기 때문에 익숙하게 사용하지만 코팅이 벗겨진 후라이팬에서 발암물질이 나온다는 사실! 

음식물이 눌러 붙지 말라고 사용하는 코딩제 성분 PFOA 성분이 벗겨지면 발암물질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음식을 넣지 않은 상태에서 200도로 가열되면 코딩제가 벗겨지게 되며 PFOA 성분은 폐암 유발은 물론 고환암, 궤양성 대장염, 직장암, 간질환까지 연관되어 있는 위험성이 높은 발암물질입니다.

실제 외국 논문 사례를 보면 PFOA(과불화화합물)에 심하게 노출이 되면 고환, 신장, 전립샘, 난소암과 비호지킨 림프종을 발병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섭씨 200도 이상의 온도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PFOA 성분이 유해물질로 나타나기 때문에 요리시 고온에서 오랫동안 요리하는 것은 삼가하는게 좋겠으며 과불화화합물이 없는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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