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이 부족한 여자들, 시간대별 물 마시기 요령
- 여성건강
- 2017. 9. 30. 22:31
시간대별 물 마시기 요령
성인 여성 10명 중 3명이 탈수 상태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수분이 부족할 경우 여성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피부부터 반응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각종 트러블이 생기기 쉬울 뿐만 아니라 손톱갈라짐, 주름과 눈 밑 꺼짐 등의 현상이 생기고 더 나아가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고 염증이 발생하는 등 건강에도 적신호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만큼 우리 몸에 물은 중요한 요소이며 질 좋은 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커피, 비타민워터, 혼합물 등의 부적절한 수분 섭취는 갈증을 해소해주기 때문에 우리 몸이 탈수 상태인걸 느끼지 못하게 하지만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몸이 탈수 상태로 변하기 때문에 꼭 생수를 챙겨먹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목이 마를 때 물을 마시면 이미 늦은 상태라고 합니다.
갈증은 우리 몸이 탈수 상태에 도달했을 때 나타나는 징후이기 때문입니다. 물을 의식적으로 챙겨 먹는 생활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습관이 되지 않으면 자칫 잊을 수 있는 물마시기 요령을 소개해보겠습니다.
1. 기상 직후
일어나자 마자 물을 한 잔 마시면 밤새 축적된 노폐물이 몸 밖으로 배출되어 체내의 신진대사가 촉진되며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신장의 부담도 덜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배설기능이 강화돼 변비를 예방해서 하루의 컨디션을 가볍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공복에 마시는 물이 좋다는 사실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2. 아침식사 30분 전
식사 전 물을 한 잔 마시면 위장의 컨디션이 조절되어 과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 30분 후에 물을 마셔 소화과정에 필요한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해주면 좋습니다.
3. 오전 일과 중
사무실에 앉아 일을 하다 지치거나 피곤할 때 물을 한 잔 마시면 피로도 풀리고 지루함을 덜 수 있습니다.
물이 흡연 욕구를 억제하므로 흡연자라면 담배를 피우고 싶을 때마다 마셔 주시기 바랍니다.
4. 점심식사 30분 전
점심식사 30분 전에 물을 마시면 과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5. 점심식사 30분 후
식사를 마치고 바로 물을 마시지 말고 30분 전후로 물을 마셔줍니다.
식사직후 물을 마시면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할 수 없어 위장 기능이 나빠진다고 합니다.
6. 오후 일과 중
출출할 때쯤 마시는 물 한잔은 군것질 욕구와 흡연 욕구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오전 일과 중 마신 물과 마찬가지로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7. 저녁식사 30분 전
저녁식사 전 미리 물을 마시면 체내 염분 조절이 이루어지고 포만감이 생겨 과식하지 않게 됩니다.
8. 저녁식사 후
역시 물을 마시려면 식후 30분을 전후해 마십니다.
저녁식사 후엔 제철 과일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9. 잠들기 30분 전
잠자기 전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마시면 다음날 훨씬 가벼운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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